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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데이트

[오류동 술집] 데이트할 때 친구와 한잔할 때, 분위기 좋은 골뱅이 요리주점 '오류골뱅이' in 서울 오류동 간만에 오류동에서 한잔. 3차까지 달렸지만 일단 오류골뱅이 만 알려드리기로. 아직도 술이 안깬 터라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다시간 오류골뱅이 친구 놈은 나 없을 때 여자 친구랑 몇 번 더 왔나 봄 여전히 좋은 분위기 날씨가 풀려서 폴딩도어를 쫘~악 열어놓았다. 공간적 단점을 커버하기 위한 좋은 선택 역시나 한 커플이 데이트 중이고 몇몇 테이블에서도 한잔씩 캬~ 오늘의 메뉴 선택은 골뱅이탕과 골뱅이버터구이 골뱅이탕은 전에 먹어봐서 당연히 또 시켜야지 소주엔 이만한 게 없으니 ㅋㅋㅋㅋ 사실 와인을 먹으려 했지만 형이 소주파라 선택의 여지가 없음. 일단 골뱅이버터구이가 먼저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굳. 궁금했던 골뱅이버터구이 와 이것은 관자인가 골뱅이인가 관자 버터구이 뺨따구를 후려친 골뱅이. 사실 이런 말은 잘 .. 더보기
[오류동 카페] 브런치 데이트? 드라이브 스루? '카페델떼네도르' '카페 델떼네도르' 오류동 in 서울 맨날 가는 카페 말고 새로운 카페가 필요했다. 사람이 밥만 먹고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러다 문득 온수동 가는 길에 생긴 드라이브 스루 카페가 떠오름. 오류동에 드라이브 스루가? 브런치가? 아니나 다를까 도착하니 사람이 좀 많았다. 카페 분위기는 데이트하기 괜찮은 편이다. 루프탑도 있다고 했으나 나는 올라가 보지 않아서 ㅎㅎㅎㅎ. 음료와 빵만이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있어 브런치 데이트하기에 적당하다. (물론 강남에 위치한 브런치카페들과 비교하긴 어려울 수 있다.) 점심 먹기에 애매한 시간이라면 와서 브런치를 먹으며 수다 떠는 것도 추천. 바람이 아직 차서 안쪽에서 마심. 화장실은 당연히 남 여 구분되었고 깔끔한 편이다. 오늘은 배도 부르고 커피도 마신 상태라 간단한.. 더보기